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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12 14:05
음에 의한 청각장애는 회복이 어렵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131  
음에 의한 청각장애는 회복이 어렵다 [출처 : http://www.nature.com/science update/ : 1998/06/18] 소음은 영구적인 청각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정상적으로 노화와 관련한 청각장애와는 달리 소음에 의한 청각장애는 보청기로도 교정될 수 없다. 정확히 어떻게 그런 손상이 일어나는 걸까?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카롤린스카 병원의 엔더스 프리드버거와 동료들은 큰 소음에 노출된 후에 귀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처음으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영구 청각장애로부터 보호하는 기작도 있음을 소개했다. 그들의 발견은 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소음과 관련해서 생기는 청각장애에 대한 이전의 연구는 대부분 내이의 특정한 감각구조의 손상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는데 초점이 맞춰져왔다. 큰 소음은 스테레오실리아 (손가락처럼 생긴 돌출물로 소리를 전기신경 신호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알려져 있는 감각 유모세포 끝부분의 작은 구조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소음에 의한 청각기관의 외상은 스테레오실리아의 손상보다 더 심각해서 감각 유모세포자체를 파괴시켜 청각의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프리드버거와 동료들은 유모세포의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아냈다. 큰 소음에 의한 청각기관의 과도한 자극은 유모세포내의 칼슘농도를 증가시키고 유모세포에서 나오는 신경충동의 크기를 감소시킨다. 칼슘이온의 흐름은 세포의 신호전달에 매우중요하지만 신호를 전달한 후에 칼슘이 제거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일어난다. 소음은 칼슘농도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전체 청각 기관의 수축을 유발한다. 연구자들은 다른 포유동물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내이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니픽의 내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측정하였다. 전기톱을 사용할 때나 락콘서트에서의 소음인 130 데시벨 정도의 소음을 들려주고 청각의 변화, 내이 구조의 변화 그리고 화학적 변화를 측정하였다. 코르티라고 알려져있는 청각기관은 소리를 신경신호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의 통칭으로 유모세포, 지지세포 및 청각신경섬유의 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기관은 소음에 의해 수축되나 보통은 30 분 정도면 회복된다. 유모세포는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안쪽의 내유모세포는 한 줄로 있고 바깥쪽의 외유모세포는 세 줄로 있다. 내유모세포는 대부분의 소리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외유모세포는 수적으로는 더 많지만 역할은 더 작아서 환경에 맞도록 감도를 조정하는 역할정도를 수행하는 것 같다. 그런데, 바로 이 외유모세포가 칼슘으로 차게 되는 것 같다. 칼슘농도가 높게 유지되면 세포에 손상을 유발해서 심지어 세포의 사멸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런 발견을 토대로 언젠가 소음에 노출된 후 바로 치료하면 청각손상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연구자들은 지금은 소음에 의한 청각손상을 회복시키기 어렵지만, 칼슘이온의 유입을 막는 것이 소음에 의한 청각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